한국에서 살고 한국 회사에서 일한다면 영어가 꼭 필수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. 외국계 기업을 다니면서도 직종이나 업무 성격에 따라 높은 영어 실력이 요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.
그러나 외국계 기업에서 영향력 있는 자리로 올라갈 수록 영어의 중요성은 더 커지게 됩니다. 예전에 제가 다니던 외국계 회사의 CEO가 한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Leader*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. 다른 중요한 리더의 덕목과 더불어 영어를 ‘기본 조건’으로 뽑았습니다. 직원들에게 자신의 Vision을 전달하고 영감을 주어야 하는 리더에게 소통 능력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그 소통이 영어라는 걸림돌 때문에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아마 리더로서의 의무를 다 할 수 없겠죠.
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국제 회의에서 그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. 회의나 토론이라는 자리가 낯설어서일 수도 있지만, 영어에 대한 자신감 부족 또한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이유의 하나일 것입니다.
업무적으로 뛰어난 한국 사람이 영어 때문에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여 더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. 더 나아가 영어가 상대방과의 신뢰를쌓거나 리더로서의 진면목을 보이는 데 큰 장애물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도 불편한 진실입니다.
영어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좀 더 수월한 도구가 된다면 어떨까요?
영어를 통해 신뢰를 주는 소통을 하고, 자신의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.
비즈니스 상의 영어는 장소와 때에 맞는 적절한 영어, 목적이 있는 영어이어야 합니다.
GROW & GLOW는 목적에 맞는 자연스러운 영어로 막힘없는 소통의 꽃을 피우는 것을 지향합니다.
외국계 10년, 7년 간의 해외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빛날 수 있는 영어와 리더로서 가져야할 덕목들을 공유하여 열정있는 분들이 커리어에서 빛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.
*저에게 Leader는 직급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이 하는 일과 그것을 행하는 방식이 누군가에게 또는 사회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, 그렇기 때문에 사명감과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일하는 모든 분들 입니다.
*효과적인 코칭을 위해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충족되어 있고, Coach의 가치관을 어느정도 공유하는 분들만 코칭을 진행하게 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